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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아르나 앙셋 (Arena Angs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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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별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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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 / 신장 · 체중 ｜24세 / 159cm(+3cm) · 47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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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격 ｜

속내를 알기 어려운 포커페이스 탓에

첫 인상이 냉혈한이라 생각되기 쉽다.

 

드러나는 감정 표현이 적을 뿐 장난기가 많고

사람을 좋아하는 유쾌한 사람이다.

서슴없이 말을 걸고 다니고 활동량이 많아 발이 넓다.

 

하지만 감정적인 공감능력은 떨어지는 편이라 문제에 직면하거나

고민 상담을 들어줄 때 감성보다 이성으로 다가가 해결하려는

부분이 있다.

 

주변 사람들의 평으로는 친구보다는 비즈니스 관계로서 곁에 두면 든든한 사람이라고 한다.

 

각자의 선택을 존중한다. 선악의 기준이 모호해,

웬만한 의견은 그럴 수도 있겠다며 이해하고 넘긴다.

이를 누군가는 대인배라 대단하다 여기기도,

누군가는 회색분자라며 싫어하기도 한다.

 

본인이 열을 내지 않으니 큰 분쟁으로 이어지진 않지만,

자잘한 언쟁은 자주 발생하는 편이다.

 

다른 사람들에게 관대한 것에 비해 자신의 기준은 확고하다.

아름다워야하고 강함을 놓지 않고 싶다.

 

선택함에 있어 자신이 원하느냐 아니냐를 가장 중요히 여기기 때문에

선택이 빠르고, 후회가 따르지 않는다.

크게 고민도 우울도 없어 태평하고 낙천적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