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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쥬유 밀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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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 / 신장 ｜20세 / 180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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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격    ｜온화함 / 스산함 / 서투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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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험이 적어 어리숙하고 전혀 관장님답지 않은 관장. 체육관에 처음 도전하러 온

                   챌린저들은 하나같이 입을 모아 ‘관장님이 맞나요?’ 하고 물어보는 게 관례처럼

                   남을 정도. 배틀이 끝난 후에 격려나 응원을 해주고 싶어하지만, 위치에 맞는 말을

                   찾지 못해 매번 머뭇거린다. 최근에는 다른 관장의 도움을 받아 관장에 관한 공부를

                   하고 있어 서서히 나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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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성이 온화한 편인지 무슨 말을 듣든 웃는 낯으로 상대를 마주하고 행동한다.

                   사람들과 부대끼고 살아온 세월이 길어서 그런지 대인관계에는 능하지만 기껏해야

                   옆집 사는 오빠나 근처 카페 아르바이트생 같은 느낌에 가깝다고 한다.

 

                   종종 포켓몬을 모질게 구는 사람, 그리고 자신의 포켓몬을 향해 험담하는 경우를

                   목격했을 때 한순간에 사람이 달라지듯 변한다. 가끔은 배틀을 할 때도 변하는 걸로

                   보이는데 눈 속에서 흔들리는 눈여아의 바람 소리 같은 울음과 어우러져 공포심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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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신지 ｜칼로스지방 이설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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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    ｜관장을 맡기 전에는 코디네이터 활약하고 있었다.

                  관장이 되기 직전에 톱 코디네이터의 칭호를 얻었지만, 홀연히 사라졌다가 관장으로

                  돌아왔다. 종종 콘테스트의 심사나 포켓몬과 함께 공연에 참가하기 위해 장기간

                  출장을 가는 일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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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육관 내부에 카페가 있다. 모든 챌린저에게 공평하게 무료 커피 쿠폰을 건네준다.

                  카페 쪽으로 향하면 종종 에스퍼 타입의 관장님이 자리하고 있을 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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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당히 외진 곳에 자리 잡고 있는 체육관., 내부의 온도는 심각하게 낮다. 근처에서

                  사정이 있는 야생 포켓몬을 보호하고 있고, 내부에 포켓몬을 자유롭게 풀어둔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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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캠프 당시 보았던 세이지 관장님의 배틀에 크게 감명을 받았다. 강력한 화력으로

                   밀어붙이지 못하지만, 이어지는 기술 모두가 날카롭고 누가 보아도 아름답다고

                   말하는 배틀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