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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올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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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 / 신장 ｜22살 / 169cm(+1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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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관    ｜

 전체적으로 무채색톤에 가까운 복장과 대비되게 유독 튀는 와사비색의 머리칼과 그런 푸석푸석한 머릿결을 한번에 단정시키려는 듯 거칠게 묶어 올린 머리가 특징이다.

 

 초점 없는듯 공허해보이다가도 늘 올곧은 시선으로 뚜렷하게 바라보는 회색 눈을 가졌지만 반대 쪽 눈은 어떤 사연이 있는지 검은 안대를 두르고 있다.

 

 라이지방에 올 것을 대비해 흰 롱패딩을 착용했으며, 평소에는 블랙 위주의 테크웨어 복장을 즐겨 입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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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격    ｜

자립적인 / 정의로운 / 뒤끝없는

 

 고된 역경도 견뎌내는 땅같은 아량과 바위같은 멘탈의 소유자, 라고 자칭한다.

 누군가에게 의지하기보다, 의지 받는 것을 더 좋아하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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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 마음가짐만큼 성격 또한 긍정적이고 쾌활하나, 단점은 자신의 치부를 남에게 들키거나 드러내고 싶어하지 않는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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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것만 제외하면 포켓몬과 배틀을 너무 좋아하고 올곧은 경쟁의식까지 있어 이기면 순수하게 기뻐하고 지면 분하지만 다음에 지지 않겠다는, 정의로운 강함을 추구하는 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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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겉보기에 모두에게 친절할 것 같지만, 자신의 포용범위에서 벗어난 사람에겐 의외의 매정한 모습을 보일 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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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외로 단순해서 감정적으로 휘둘리다가도 맛있는 걸 먹여주면 기분이 금방 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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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군가에게 상처를 받거나 서운함을 느끼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풀려선 신경쓰지 말라고 웃어넘기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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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신지 ｜칼로스 지방 미르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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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    ｜

 올리브는 세 자매 중 둘째로, 어릴 때부터 셋이 뭉쳐 삶을 어렵게 유지해 왔으며, 나중에나마 자신들을 거두어준 한 포켓몬 생태연구소의 중년여성 박사가 보호자 역할을 해주었다.

 가족의 생계를 위해 연구소에서 일을 시작했다가, 사고로 한 쪽 눈을 다치고 난 후 연구소 일을 그만 두었다.

 그 후, 언니의 부탁으로 라이지방 생태 연구를 위해 라이지방 포켓몬 캠프에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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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릴 때부터 서로 도우고 살아서 그런지 자매끼리 서로를 매우 좋아하고 신경쓰는 편이다.

 올리브가 캠프를 간 후에도 주기적으로 안부전화를 하고 있지만, 늘 받는건 언니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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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 안 형편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금전적인 문제엔 살짝 약한 모습을 보이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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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아하는 것은 포켓몬, 해골마크, 먹는 것!!

 싫어하는 것은 날카로운 것, 굶는 것, 악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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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아하는 타입은 땅/바위. (딱히 파트너 때문이 아니다. 정말이다!)

 별개로 해골처럼 생긴 포켓몬도 좋아한다. 한 번도 본 적이 없어서 '있을까? 있지 않을까?' 하고 순수하게 기대하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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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트너 포켓몬 ｜쓰담 (애버라스)

('쓰- 쓰-' 하고 울고, 쓰다듬 받는 것을 좋아해서 별명이 '쓰담'이다)

 올리브가 구조했던 마기라스가 보호시설로 운송된 후에 낳은 알에서 태어난 포켓몬.

 올리브의 언니가 캠프로 떠나는 올리브에게 선물하면서 인연이 닿았다.

 온순하고 올리브에게 순종적이지만 서로 장난도 잘 친다.

 둘 다 대식가다보니 누가누가 많이 먹나 겨룰 때도 많다. (물론 쓰담은 흙먹기로 겨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