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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성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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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 / 신장 ｜23세 / 166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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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관    ｜전신/메가진화 : @z1puchL_  님의 커미션

                 메가키링 : @qnddj34 님의 커미션

 운동을 좋아하지 않아 적당히 마른 체형과 흰 얼굴, 이마 일부를 덮도록 튀어나온 앞머리에 옆머리는 귀를 살짝 덮을 정도로 길렀으며, 자연스럽게 풀어 등 아래까지 늘어트린 생머리에 검은색 머리띠를 착용했다. 머리색은 애쉬그레이. 전반적으로 단정한 이목구비, 눈매는 약간 처진 라인을 그리고 있다. 언제나 느른하게 웃고 있는 표정. 눈색은 짙은 남색. 눈동자가 깊은 빛을 띄고 있다. 겨울용 블라우스에 다리 한가운데까지 내려오는 품이 넓은 A라인 스커트에 두꺼운 검정스타킹, 혹한에도 끄덕없이 워커미들부츠를 신고 있다. 겉에는 두꺼운 케이프 코트를 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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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격    ｜

[천연스러운/느긋한/호기심 많은 괴짜/적응력]

 

 다소 맹하거나 둔하다는 소리를 많이 듣습니다. 조금 늦어도, 서툴러도, 부족해도 결코 조급해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지 않습니다. 누군가가 일부러 그걸 꼬투리 잡아도 상대의 속을 긁도록 느긋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어느정도 맞춰야 한다는 자각은 있지만 남에게 보이는 모습보다는 자신이 생각하고 느낀것에 솔직하며, 그에 따라 행동하는 편입니다.  결국 보채거나 재촉하는 것이 의미없이 자기 페이스대로 차근차근 일을 처리합니다.

 

 호기심 많은 괴짜. 평소엔 느긋하지만 흥미가 생기거나 관심있는 분야에 관련된것이면 열렬하게 앞뒤 가리지 않고 돌격합니다. 그 과정에서 다소 상식에 벗어난 행동도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후술하는 취미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무언가를 좋아하게 되거나 취미를 붙이면 푹 빠지는 타입입니다. 한번 생각하거나 궁금해진게 생기면 그걸 해결할때까지 머릿속에서 부지런히 뇌의 40%정도는 그 생각으로 할애하므로, 가끔은 무슨 생각을 하는 지 알 수가 없다는 평을 자주 듣습니다. 

 

 운동을 썩 좋아하지 않고 책에 파묻혀져 지내는것이 행복하지만 '일단' 기회가 굴러들어오면 그것이 생산성이 있는 일이든, 장난이든, 크고 작은 사고든 사양하거나 피하지 않고 경험하려 합니다. 이때 아니면 언제 이런 경험을 쌓겠냐는 생각에 일단은 한번 도전해보고, 또한 어떤 상황에서든 적응을 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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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신지 ｜관동지방 보라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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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    ｜

> 관동 보라타운 출신. 가족은 나이 차이가 나는 언니가 하나있습니다. 부모님이 어릴적 돌아가셔서 생계를 위해 일찍 일을 시작하는 바람에 여행을 할 기회가 없었습니다. 

 

> 조향사일을 배우고 있습니다. 주 업무는 장례식에 쓰는 향이나 초를 만드는 일. 아직 견습이지만 가게에서 손님에게 향수를 권하거나 납품할 실력은 됩니다.

 

> 눈이 터무니없이 나쁩니다.  안경을 벗기면 바로 눈 앞에 있는 사람도 못 알아보는 수준. 동네 근처의 포켓몬 마니아와 포켓몬을 헷갈린 전적이 다수 있습니다.  

 

> 좋아하는 포켓몬 타입은 에스퍼와 고스트 타입 전반.  포켓몬의 지식에 대해선 언니가 키우던 포켓몬을 제외하고는 평범한 편이나, 에스퍼/고스트 타입 포켓몬의 경우엔 소소한 습성에 빠삭하게 잘 알고 있습니다.

 

>취미는 독서와 각종 공연 관람, 그리고 라디오 방송 듣기가 있습니다.  안경과 늘 들고 다니는 책을 보아 독서가처럼 보이나 사실 독서 편식이 매우 심합니다. 주로 보는 소설 장르는 스릴러, 호러, 미스터리 전반을 좋아하며 책 취향이 상당히 고약한 편입니다. 라디오 방송은 보라타운에 방송국이 있기도 하지만, 책을 읽거나 작업을 할때 틀어놓는 것이 버릇이 되었다고. 좋아하는 것은 음악 방송과 오박사의 포켓몬방송. 특히 포켓몬에 대한 지식은 라디오로 대부분 배웠습니다.

 

>특기로는 딱히 자랑하진 않지만 점자를 읽을 수 있으며, 모스부호도 해독할 수 있습니다. 미스테리물을 읽다가 만약의 경우에 필요하다 싶어 일부러 공부했다고. 글자를 오려서 편지를 쓰는 것도 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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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트너 포켓몬 ｜시온 (냐스퍼)

 조심스러운 성격. 눈이 나쁘고 무모한데다 다소 꼼꼼하지 못한 동생을 걱정한 언니가 지인을 통해 선물한 아이입니다. 천하태평에 느긋한 트레이너덕에 골을 썩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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