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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신의 느낌을

​말해주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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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몰랑 콰르테

▶ 나이 / 신장 | 27세 / 171cm

▷ 외관    |

  연한 녹색의 머리카락이 어깨 근처에서 둥글게 원을 그려 안으로 모여져 있다. 오 대 오 가르마로 나누어진 앞머리는 살짝 눈가를 가린다. 작지 않은 눈은 선명한 붉은 색이다. 나른하게 반쯤 감긴 눈매에 풍성한 속눈썹은 유독 눈의 깜빡임을 도드라지게 보여준다. 작지 않은 신장이지만 파묻힌 듯 입고 있는 두꺼운 옷들과 웅크린듯한 자세 때문인지 동글동글한 이미지로 본래 키보다는 작아 보인다.

  실외 활동이 익숙지 않은 티가 나는 하얗고 부드러운 피부를 가졌는데, 추위를 많이 타는 탓에 밖에 있을 때는 드러난 부분이 거의 얼굴뿐이다. 쉽게 귀 끝이나 코끝이 발갛게 얼어버리고는 한다. 동그랗게 잘 다듬어진 손톱은 투명한 보호제를 발라 반질반질하다. 전체적으로 단정하며 잘 가꾸어진 모습을 유지한다

▷ 성격    |

                 "…괜찮아요. 천천히 말하고 싶어질 때 나누어 주세요."
                               <차분한│다정한│사려 깊은>

  상담사라는 직업 때문인지 대화법과 행동에 배려가 깊게 스며 있다. 나른하고 몽환적으로 이어지는 목소리는 일상적인 내용을 담고서도 누군가를 위로해주는 듯한 따뜻함을 가지고 있었다. 기본적으로 상대의 내면을 이해하고 싶어 하지만 섣불리 그 속을 파헤치지는 않는다. 그것이 포기의 의미는 아니다. 언젠가를 바라보며 꾸준히 시선을 마주하고, 그 속을 들여다보며 기다려주는 상냥한 인내자가 바로 몰랑이다.

                          "몬스터볼 모양의 집이 가지고 싶어요."
                               <엉뚱한│몽상적인│느긋한>

  사람과 대화를 하고 있지 않을 때는 어딘가 나사가 빠진 듯 몽롱한 느낌이 든다. 언제나 반쯤 내리뜨고 있는 눈이 허공을 향해 있으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도통 알 수가 없었다. 막상 그 속을 물어보면 쉽게 답해주는데, 대부분이 헛웃음이 나오는 엉뚱한 몽상들이다. 다른 사람의 농담은 잘 이해하지 못하기도 하고, 웃음 포인트가 묘한 것이 평범한 인상은 아니다.

                       "그 무엇도 강요를 정당화 시킬수는 없어요."
                               <수용적인│유연한│강한 신념>

 몰랑은 강제성을 좋아하지 않는다. 단 하나 굽히지 않는 신념이 '무슨 일이든 원하는 것을 하라'는 말이다. 설령 그게 본인에게 해가 되는 선택이더라도 원한다면 도전해보라 말하고, 회피하고 있는 현실이라도 원하지 않는다면 고치라 말하지 않는다. 남에게 해를 끼치거나 규범적으로 어긋나는 일에는 단호함을 보이긴 하지만, 몰랑은 개개인의 행복을 우선시한다. 세상에 백 명의 사람이 있다면 모두의 생각과 사정이 다른 법이니, 몰랑은 그런 모든 사람을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싶어 하나하나 제 속의 기준들을 넓혀나갔다.

▷ 출신지 |라이지방 살비마을

▷ 특징    |

 <므몽>
 
자신의 파트너 포켓몬인 몽얌나. 어머니에게 물려받은 포켓몬으로, 나이가 아주 많다. 느긋하고 인내심이 많은 성격. 몽얌나 중에서도 덩치가 큰 편이다. 좋아하는 건 유루열매로 만든 디저트 종류. 포켓몬이나 아이들을 돌보는 일이 잦아서인지 몰랑보다 엄격한 구석이 있다. 잠들지 못하는 포켓몬과 사람들을 부드럽게 재워주며 악몽을 먹어준다.
 

<포켓몬 상담가>
  에스퍼 타입 포켓몬과 합을 이루어 사람이나 사람과 교류하지 않는 포켓몬, 아니면 포켓몬과 사람 사이의 골을 메워주는 일을 업으로 삼아온 콰르테 집안의 장녀다. 엄청난 유명세를 가진 집안은 아니지만,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인지도가 높은 편. 포켓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상담이 아닌 연구를 전문으로 삼은 사람들도 몇몇 존재한다.

<몰랑에 대해>
  포켓몬 상담가로 일을 시작한 지는 5년 정도 되었다. 그 전부터 상담소에서 시간을 보내거나 잠들기 전에 어머니에게서 여러 포켓몬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와 당연하게 상담사가 되고 싶다는 꿈을 키워왔다. 포켓몬 배틀이나 콘테스트를 구경하기는 하지만 본인은 전혀 관심이 없다. 강해지는 것 외에도 길은 있으니, 모두가 강해질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다. 드러나는 표정 변화가 적어 어려운 사람으로 오인당하기도 하지만, 조금만 대화를 나누어보아도 따듯하고 상냥한 사람이란 것을 알 수 있다.

<트레이너 캠프>
  사람과 포켓몬에 대해 더 이해하기 위해, 자신이 살아온 라이지방을 직접 돌아다니며 지방의 역사와 함께 포켓몬의 생태를 이해하기 위해 트레이너 캠프가 기획되던 당시 나야 박사에게 직접 찾아가 함께하고 싶다 요청하였다.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직접 보고, 함께 겪으며 나아가는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 포켓몬 배틀에 대한 방면으로는 전혀 지식이 없지만, 라이 지방에 대한 안내나 캠프를 겪으며 트레이너들이 겪을 고민을 상담해주는 역할을 맡았다.

<오카리나>
  목에 걸고 다니는 오카리나는 어린 시절부터 늘 하고 다니던 것이다. 부적처럼 생각하기도 하고, 오카리나 연주를 하며 마음의 평화를 찾고는 한다. 웬만한 곡은 악보가 없어도 무리 없이 연주할 수 있는 수준이다. 자신의 포켓몬들에게 연주해주는 순간을 가장 좋아한다.

<Like>

  따뜻한 것, 말랑말랑한 것, 봉제 인형, 포켓몬 굿즈, 음악, 파스텔컬러……

<Dislike>

  추운 것, 인스턴트 음식, 강요, 선입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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므몽 ♀|잠자기·하품·달의불빛·꿈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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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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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몽 ♀|꽃가루경단·달콤한향기·아로마테라피·도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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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모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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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몽 ♀|헤롱헤롱·명상·비바라기·쾌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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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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