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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엘리자베스 르 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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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 / 신장 ｜13세 / 152.7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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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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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관    ｜

이전의 긴 치마보다는 편해진 옷차림. 조금은 늦었지만, 이제라도 편하게 캠프를 즐기고 싶은 마음에 정한 옷이다.

연한 회갈빛 머리카락은 빛을 받으면 더 밝은 갈색을 띤다.  

본인은 눈치채지 못한 것 같지만 성장기의 아이답게 조금씩, 착실하게 성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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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하고 부지런한 아이>

"저, 저 미리 라이지방에 대해 많이 조사하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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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는 무언가를 하기 전 꼼꼼히 자료를 조사하여 미리 대비하는 편이다. 이는 실수 없이 일을 끝내려고 하는 성향이 강하기 때문이다. 

 덕분에 블랑은 책을 여러 번 천천히 꼼꼼히 읽고,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상식이나 포켓몬에 대한 (ex. 상성) 지식이 풍부한 편이다.

 또 스스로 정한 일정은 반드시 해내려고 하기 때문에 부지런히 행동하는 것이 몸에 밴 습관처럼 남아있다.

 

<긴장하면 실수하는 아이>

" 그....! .... 그, 죄송해요...! 죄송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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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엘리자베스가 꼼꼼하다고 전부 실수 없이 해결하는 건 아니다. 잘못된 정보를 진짜라고 믿고 있는 경우도 있고, 당황하면 충분히 할 수 있는 일도 망칠 때가 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실수지만 사고를 치면 의기소침해지고는 한다.

 

<책임감이 강한 아이>

 

" …이번에는 잘 해 보일게요."

 

아이는 책임감이 강한 편이다. 

실수를 했다면 스스로 수습하려고 노력하며 사람들에게 다짐한다. 

해결하는 시간이 아무리 오래 걸려도 혼자 해내려고 하지만 조금씩 캠프 사람들의 도움을 받으며 나아지고 있다..

 

<강해지고 싶은 아이>

 

 

" 저도 여러분처럼 강해지고 싶어요. "

 

 

엘리자베스는 포켓몬 트레이너나 관장들을 동경했다. (특히 시슬)

그들처럼 강해지고 싶다는 생각을 하며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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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신지 ｜칼로스 지방 백단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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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    ｜

<엘리자베스 르 블랑>

"친해지면.. 애칭으로 불러도.. 좋아요."

 1월 22일 생 O형

 기본적으로 나이에 상관없이 존댓말을 사용한다. 

 

<르 블랑 가문>

 백단 시티에서 엘리트 트레이너를 배출한 것으로 유명한 가문이다. 엘리트 트레이너로써 챔피언에 도전하며 이름을 날린 부모님과 그의 다섯 명의 자식들.

 엘리자베스의 첫째, 둘째 언니, 셋째 오빠는 엘리트 트레이너로써 지금도 활동하고 있으며 여러 지방의 챔피언 격파를 노리고 있다.

 넷째 오빠는 백단 시티 트레이너 스쿨에서 선생님으로서 일하고 있다. 

 그런 덕분에 백단 시티뿐만이 아니라 르 블랑의 가문의 인지도는 칼로스 지방에서도 트레이너라면, 타 지방에서도 한 번쯤 들어봤을만하다.

 

 그런 가족들 사이에서 늦둥이로 태어난 엘리자베스는 형제들과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편이다. 

 현재도 트레이너로써 활동하고 있는 가족들이 많아 모든 가족이 모이는 건 드문 편이지만 아직 어린 엘리자베스를 위해 날을 정해 가족끼리 모임을 가진다. 

 르 블랑 가문은 가족끼리의 사이가 좋다.

 

<취미>

 엘리자베스의 취미는 다이어리를 꾸미거나 일기를 적는 것이다.

 작은 수첩과 부모님께 받은 만년필을 가방 속에 늘 넣고 다니며 아무도 보지 못하게 숨어서 적는 편이다.

 

<특기>

 유독 아이가 재능을 보인 건 플롯이다. 

 차마 캠프까지 가져오지는 못했지만 간단한 악기의 기본기가 있으며 그의 파트너 루는 엘리자베스의 플루트 소리를 좋아한다.

 

<트레이너 캠프>

 엘리자베스는 트레이너 캠프는 물론이며 포켓몬과 함께 모험하는 경험 자체가 처음이다. 

 부모님이 권유로 오긴  했지만 낯선 지방, 처음 보는 사람들과 생활하는 거에 대해 조금은 긴장하고 있는 듯 표정이 굳어있을 때가 종종 있다.

 

< LIKE / HATE >

 따듯한 우유, 마카롱, 악기 소리, 포켓몬과 관련된 책 / 자신이 하는 실수, 차가운 음식, 악담, 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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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트너 포켓몬 ｜루 (이브이)

 엘리자베스의 파트너, 루.

 엘리자베스의 11번째 생일날 그의 생일선물로 준 포켓몬 이브이며 럭셔리볼에 들어가 있다.

 아끼는 막내딸, 동생에게 특별한 선물을 주고 싶은 가족들이 특별히 구해온 색이 다른 포켓몬이다. 가족들의 말에 따르면 블랑의 머리칼과 색이 다른 이브이의 모색이 비슷하여 골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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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들이 바쁠 때에도, 천둥이 치는 날에도 블랑의 곁에는 늘 루가 장난을 치며 블랑의 기분을 좋게 만들어주었고, 장난스러운 성격을 가진 루는 블랑에게 최고의 친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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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이 식사를 하기도 하고, 목욕을 하기도 하고… 같이 잠들기도 하는 시절을 보내는 나날 중 블랑이 약속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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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꼭, 루랑 같이 여행을 떠날게요."

 

"정말 즐거울 것 같아요. 루도 그래요?"

 

 루와 침대에서 잠들기 전 미래에 떠날 여행을 상상하며 이야기를 하다 잠드는 것이 블랑과 루의 일상이었다.

 둘은 최고의 파트너이자, 친구로서 캠프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