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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노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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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 / 신장 ｜22세 / 176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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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관    ｜짧게 친 흑발과 푸른색과 호박색이 반씩 섞인 파이아이.
                 전체적으로 마른 몸. 손 발이 큰 편.
                 늘 마스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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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격    ｜

 큰 소리를 내지도 않고 조곤조곤한 말투에 평소 행동거지는 정적이고 조용하다.
그러면서도 느긋하고 여유롭다. 시간 보내는 것을 즐기는 법을 아는 애늙은이 같은 부분이 있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에게나 존대를 사용하며 조용히 할 말은 다 하는 타입.

 어려서부터 유난히 잔병치레가 잦고 호흡기 질환으로 고생했던 탓인지 부모는 그녀를 긴급 상황에서도 패닉하지 않도록 가르쳤다.
 덕분에 어떤 상황에서도 침착함을 잃지 않을 수 있게 됐지만
 평소 무표정일 때가 많고 기질이 정(靜)에 가까운 그녀에게는 차가운 사람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주기 쉽게 됐다.
 그러나 겉으로 보이는 이미지일 뿐. 실상 말을 터놓고 보면 의외로 다정하고 잘 웃기도 하며 의욕적이다.

 무엇이든 해봐야 경험이 된다고 생각하기에 처음 접하는 것에도 적극적이고 도전적이다.
 실패조차도 경험으로 삼고 쉽게 좌절하지 않는 편.
 이미 지나간 일에 대해 낙담하거나 호들갑떤다고 상황이 나아지지 않는다는것을 잘 알고있기 때문에 매사에 담담한 태도를 취할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별개로 승부욕이 강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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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신지 ｜호연지방 해안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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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    ｜

-캠프에 오기 전에는 사진관에서 사진사로 일을 했다.
 주로 관광객의 사진을 찍어주거나 콘테스트 라이브 사진을 찍곤 하지만
본업은 송화산의 참배객들을 위한 사진을 찍거나 포켓몬의 마지막 사진을 찍는 것. 쉽게말해 영정사진.
 그녀는 곧 이별할 포켓몬의 추억을 영원히 기억할 수 있게하는 보람있는 일이라고 설명한다.

-포켓몬을 좋아하지만 어려서부터 호흡기질환을 심하게 앓았기에 여행을 떠나는 것은 감히 상상도 못했던 일.
 하지만 어른이 되고 운동을 시작하면서 캠프에 도전할 수 있을 정도로 많이 나아졌다.
 하지만 간혹 잔기침이 잘 멈추지 않을 때가 있다.

-스스로 해본 것이 거의 없고 아주 어렸을 때 지냈던 관동의 보라타운 외에는 멀리 나가본 일도 없다.
 때문에 사진으로만 다른 세상을 접해왔고 집안에서도 여러 사람을 만나고 여러 지방을 여행한 듯한 기분을 느낄수 있었기에 그것으로 만족했었다.
하지만 언제나 한 구석으로는 다른 아이들처럼 포켓몬을 받아 여행을 떠나고 싶어했다.
 나야박사의 캠프라는 좋은 기회가 생겨, 드디어 사각 프레임을 넘어서 직접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

-정리를 잘 못한다. 사진을 찍고 보정하는것 외에는 손재주도 없다. (자취할 때도 음식은 스스로 만들어먹지 않았다)
-초콜릿과 따뜻한 레몬티를 좋아해 늘 가지고 다닌다.
-멍하니 턱을 매만지는 버릇이 있다.
-스냅사진 찍는것을 좋아한다. 찍히기 싫다면 분명하게 말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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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트너 포켓몬｜에나 (포챠나)

-명랑한 성격.
 친척으로부터 맡아둔 알이 부화해 만났다. 먹는 것을 제일 좋아함. 만난지는 1년이 채 안되었으며 낚싯대로 놀아주는 것을 좋아한다. 함께한지는 얼마 안됐지만 누구보다도 사이가 돈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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