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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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 / 신장 ｜22세 / 164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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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관    ｜초코퍼지 (@CMS_FG)님 커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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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격    ｜

[여유로운] - [허당]

 여유롭다. 무얼 하던 처음이 아닌 것처럼 여유로운 모습! 항상 어딘가 모르게 자신감에 차있는 듯한 과감함과 생각하지 않고 지르는 행동이 특징이다. 그리 행동이나 목소리가 크지 않아 아무도 모르게 저질러버린다는 것이 특징이지만, 놀랍게도 제대로 된 결과를 내놓은적은 한 번도 없다. 결과가 허술하다 못해 엉망진창일때가 대부분이다. 그럴때마다 얼버무리며 모른 척하긴 하지만, 다른 이들의 눈에는 허세로밖에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 단점이자 허점. 

 

[감정적인] - [후회]

 생각지 않고 지르는 행동. 일단 할 수 있다며 내어놓는 말. 항상 생각이 그리 길지않고 일단 말과 행동이 먼저 앞선다. 다만, 남들에게 보이는 것을 중요시하는 성격이라 막상 자신이 앞에 나선 후에는 잔뜩 후회하는 스타일. 물론, 다른 이들에게 들키면 창피도 그런 창피도 없을테니 티는 내지 않으려 하지만, 얼핏 보기만 해도 덜덜 떠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마이웨이] - [다정]

 마이웨이. 고집불통. 마이페이스. 다른 이의 의견보다는 자신의 생각이 더 중요한 아이. 이따금은 자신의 말을 먼저 내뱉는 바람에 다른 사람의 말을 무시하는 것처럼 보이는 경우가 잦다. 다만, 이럴때마다 눈에 띄게 당황하는 경우가 대부분. 얼핏 보기에는 다른 사람을 아예 신경쓰지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속내는 꽤나 다정한 편이다. 다른 사람의 말을 무시했다 싶을때면 몇 시간은 지나서야 미안하다며 찾아간다던가, 자신의 행동으로 인해 피해를 본 사람이 있으면 사과해야할 방도를 몰라 주변을 돌아다닌다던가. 어딘가 사람을 대하는 방법을 어려워하는 느낌.

 

[철면피] - [어리숙한]

 뻔뻔하다! 물론, 아주 잠깐 짧은 시간동안만. 마이페이스인 면모와 마찬가지로 자신의 의견을 관철할때엔 철판 몇 장은 깔아놓은 것마냥 뻔뻔하게 굴때가 잦았다. 가끔은, 논리적이지 못한 설명을 우르르 쏟아놓기도 하고 말도 안되는 행동을 이어가기도 하는 등 고집불통인 모습도 자주 볼 수 있다. 다만, 그 행동들 역시 언젠가는 먼저 고갤 숙이고 들어가는 것이 예약된 행동이라는 것. 전체적으로 어딘지 모르게 어리숙하게만 보이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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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신지 ｜칼로스 지방 이설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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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    ｜

메가진화 관련 이미지 : 총괄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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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낫치

 이설시티 가까이에 있는 미혹의 숲에서 처음 만난 아이. 나목령이라는 이름에 -치를 붙여 별명을 지어주었다.  꽤나 오랜 기간, 삼 년쯤을 그저 ‘아는’ 포켓몬 정도의 사이로 지내다 트레이너 캠프를 계기로 함께 오게된 아이. 앨리스가 포켓볼로 낫치를 잡은지는 얼마 되지 않았다. 다행히 서로 성격은 꽤나 잘 맞는 편인지 친해보이지만 어쩐지 낫치쪽이 보호자처럼 보일때가 잦다.

 

_ 앨리스

 이설시티에서 부모님과 함께 살던 아이. 의무 교육을 거친 이후에도 자립하지 않고 공부를 핑계로 꽤나 오랜 시간동안 부모님과 함께 지내온 듯. 요즘은 수목생태학을 공부하고 있던중이라고 하긴 하지만, 실상은 아무 직업도 없이 놀고있었던 것 뿐이다. 포켓몬 캠프에 참가하기 전, 부모님에게 참가 의사를 알리자 꽤나 기쁜 듯 준비를 도와주었다고 한다. 부모님에게 내심 섭섭함을 느끼고 있는 듯.

 

_ 오컬트?

 어딘가 어두침침하고 당장이라도 유령이 주변을 맴돌 것만 같은 분위기. 평소에 즐겨입는 옷도 그렇고, 제대로 정리되지 않은 스타일도 그런 분위기에 한몫 한다. 다만, 보기와는 다르게 무서운 것이나 유령, 고스트타입 포켓몬 이야기는 굉장히 무서워하는 듯. 실제로, 수목생태학을 공부한다는 명목으로 다녔던 미혹의 숲 안에서도 포켓몬을 마주칠까봐 두려움에 떨던 것이 보낸 시간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자신의 파트너인 나목령은 좋아하지만.

 

_ 포켓몬

 포켓몬에 대한 지식이 거의 전무하다. 아는 것은 자신의 파트너인 나목령의 생태나, 행동방식 정도. 다만, 꽤나 아는 것처럼 행동하고 말하는 것이 문제. 물론, 원체 조용한 성격 탓에 그런 언행을 듣는 이가 적기는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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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호불호

 단순하다. 좋아하는 것은 단 음식. 취미는 혼자 놀기. 특기는 혼잣말. 말대로 혼자 지내는 모든 방법에 통달한 아이. 조용히 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은 좋아하는 편이지만 또 반대로, 혼자하는 모든 것들을 조금 질려하고 있다. 호불호가 같아지고 있는 기이한 진행과정 중. 물론 단 것을 좋아하는 입맛은 바뀌지 않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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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트너 포켓몬 ｜낫치 (나목령)

 트레이너 캠프에 참여하기 직전이 되어서야 포켓볼로 잡은 파트너. 미혹의 숲에 머물던 포켓몬으로, 삼 년 정도의 시간동안을 거진 파트너처럼 지내왔던 덕에 앨리스와의 친밀도가 꽤 높다. 성격도 그렇고, 서로가 의지하는 느낌이 강한 파트너. 어쩐지 낫치쪽이 좀 더 어른스러운 느낌이긴 하지만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