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직진이라잖아.
마음껏 날뛰자고!
▶ 이름 |쟈키 제키
▶ 나이 / 신장 |18세 / 181cm , 70kg
▷ 성격 |
성질이 급한 사람. 게임을 진행하다 무언가의 이유로 막히거나 어느 이유로 가야 할 길을 돌아서 가게 되는, 약속 시각을 어겨 시간이 지체되거나 할 일에 지장이 생기는.. 자신의 기준에 느린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늘 '빨리빨리' 를 외치는 성격 탓에 순식간에 식사를 마친다거나, 자주 먹고 있는 사탕도 녹이는 것이 아닌 깨물어 먹는다거나, 할 일이 남아있다면 쉴 틈도 주지 않고 움직인다거나 등이 식습관과 일상생활에서도 묻어나오고 있습니다.
그만큼 느린 것을 좋아하지 않지만, 세상에 쉬는 것을 거부하는 사람은 손에 꼽을 정도로 적듯, 그 역시도 쉬는 것을 좋아합니다. 자신이 마땅히 해야 할 일이 아닌 이상의 일에는 귀찮다며 참견하는 것을 피할 정도인 사람. 제 몫의 일을 후딱 끝내 더 할 일이 없을 때 푹 쉬는 타입입니다. 하지만 가만히 있는 것을 또 오래 견디지 못해 쉰다 해도 누워서 쉬는 것은 잠깐뿐, 곧 자신의 기준대로 휴식을 합니다. 성실하고 책임감이 있는 사람.
또 자신에게 오는 칭찬이나 좋은 점을 이야기하는 것에 어찌나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지 이제 막 사춘기에 들어선 아이처럼 제 감정에 솔직하지 못하고 되려 모진 말을 내뱉는다거나 툴툴거리는 일이 잦아 성격이 좋지 않다고 오해하기 쉬운 성격을 띱니다. 하지만 캠프 생활에 익숙해진 지금은 조금은 솔직해졌을 지도 모르겠네요!
정이 많고 정에 약한 사람. 함께 보낸 시간이 아무리 짧더라도 정 때문에 쉽게 움직이지 못하는 면을 보입니다. 늘 툴툴거려도 본성은 착한 사람. 내면의 성장 또한 이룬 지금은 굳이 부탁을 하지 않아도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도와줄 것입니다.
▷ 출신지 |라이지방 혜성시티
▷ 특징 |
< 001 >
9월 9일, 가디안 자리.
라이지방, 혜성시티 토박이. 화가인 아버지와 베테랑 트레이너인 어머니가 있으며 그 위로는 세 살 위의 누나들이 있습니다. 미간이 펴질 줄 모르는 그와는 달리 장난기가 많고 호탕한 분위기를 띠는 사람들이 모인 가정.. 에는 그에게 미뇽과 함께 캠프에 참여하여 다양한 경험을 쌓고 오도록 부추긴 장본인들이 있지요. 1 VS 4로 오는 것이 어딨냐며 툴툴거리지만 너나 나나 할 거 없이 사랑이 많으며 평화로운 성격의 가정에서 지내왔답니다.
< 002 >
좋아하는 것은 요리와 먹는 것. 요리는 취미로 두고 있을 정도로 좋아하며, 먹는 것도 좋아하는 소년. 한창 성장기인 소년은 먹성도 좋아 늘 2인분은 소식이라 할 정도로 잘 먹고 많이 먹는 편입니다. 요리 실력도 수준급. 셰프를 노려보아도 될 정도로 좋습니다. 사람의 몫도 포켓몬의 몫도 만들 수 있으며 누군가 영양이 제대로 담기지 않은 음식을 먹으면 성을 낼 정도로 관심을 쏟고 있을 정도... 라고는 하지만 정작 자신이 챙길 때는 맛도 좋고 많은 양을 조리해도 시간을 오래 잡지 않는, 그런 인스턴트 식품을 자주 끼리고 있습니다.
입맛으로는 시원하거나 달달한 맛을 선호. 군것질을 잘 하지 않던 예전과는 다르게 지금은 손에 잡히면 다 먹을 정도로 식성이 더 좋아졌습니다. 하지만 변하지 않은 그의 사탕. 여전히 자신의 겉옷 주머니나 가방 속에 막대 사탕 혹은 봉지 사탕이 늘 담겨있습니다. 나무 열매 맛 사탕들도 있지만, 대부분은 시큼한 노멜열매 맛과 레몬사탕, 시원한 박하사탕을 가득히 담고 다닌답니다. 그래서 사탕의 영향인지 그에게선 향수를 뿌리지 않았음에도 특유의 시원하면서도 달달한 향이 옅게 퍼지고 있습니다.
< 003 >
싫어하는 것은 콕! 짚어 말할 수 있는 것은 손에 꼽지만, 그 중에선 지저분한 것과 맛없는 것. 요리, 즉 청결과 관련된 것을 좋아하고 취미로 두고 있기 때문인지 청결이 엉망인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피하는 것보다는 자신이 두 팔을 걷고 치우는 쪽. 자신이 해야 직성이 풀리는 타입입니다.
또 자신이 직접 요리를 하고 맛 좋은 음식들을 많이 먹어봤다 해도 높고 까다로운 입맛은 아니기에 웬만한 것은 다 먹기 때문에 문제는 없지만, 간혹가다 탄 음식이라던가 조리가 제대로 되지 않은.. 그런 음식들은 귀신같이 알아채고 피하는 편입니다.
그 다음으로는 시간을 허무하게 보내는 것. 바쁜 일상은 아니지만 그래도 한정된 시간을 허투루 보내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 시간과 관련된 약속에는 예민하게 반응합니다. 사전에 사정을 이야기해준다면 기다리는 그 시간 동안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하겠지만 그런 사전 이야기 없이 우두커니 서서 기다리는 것은 자신이 제일 싫어하는 것 중 당당하게 1위라 할 정도이지요.
그는 세상의 모든 포켓몬 중 유독 매끈하거나 말캉한 피부를 가진 포켓몬은 어려워하고 상대하기 힘들어합니다. 싫어하는 것은 아니기만 좋아하지도 않는. 어릴 적 비슷한 피부의 포켓몬들에게 호되게 당한 적이 있어 자신도 모르게 피하는 모양... 이었지만 최근 미뇽이 태어난 후로는 새로운 바람이 분 것인지 나름대로 힘을 내고 있습니다. 이 역시 미뇽, 마렝의 영향으로 몇몇 특정 포켓몬을 제외하곤 나름 편하게 접촉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복슬복슬하거나 단단한 포켓몬을 선호하던 이전과는 달리 지금은 드래곤 타입을 선호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가족과 파트너의 영향이 큰 듯.
< 004 >
여분의 옷이라거나 생필품이 들어 있는 큰 크로스백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 고향이기도 하여 이것저것 큰 짐들은 필요 없다고 판단하고 필요한 것들만 챙겨 담은 하얀 가방. 그 속에는 배를 채울 먹을거리 이외에 제대로 야외 취침을 할 심산인지 간이 캠핑 세트인 코펠과 예쁘게 돌돌 말려 압축한 침낭도 하나 들어 있습니다.
몸에 열이 많아 더위를 많이 타지만 추위는 타지 않는 체질. 그 덕에 한 겨울에도 반팔 하나만 입으면 넉넉하게 움직이는 듯합니다. 자주 욱하거나 흥분하여 열이 오르는 것도 하나의 이유인 듯. 하지만 유난히 손만 차가운 수족냉증도 앓고 있어 찬 바람이 부는 날에는 종종 타인과 닿는 것을 꺼리는 일도 있습니다.
... 트레이너라는 것이 삶에 꼭 필요한가, 라는 생각을 하고 포켓몬들에게 관심이 없던 이전과 달리 지금은 자신의 포켓몬들과 배틀을 즐기는 것에 큰 흥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겨도 져도 웃을 수 있는 배틀이면 무엇이든 좋다는 것이 그의 의견. 어릴 적, 부모님께 배운 지식들이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짝사랑중)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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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렝 ♀|지진·역린·신속·용의춤
멀티스케일|약점보험
…….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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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 ♂|리프블레이드·브레이브버드·그림자꿰매·야습
원격|북풍깃털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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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 ♀|죽기살기·제비반환·브레이브버드·전광석화
근성|기합의띠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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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궈 ♂|암석포·시저크로스·탁쳐서떨구기·스텔스록
옹골참|없음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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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재 ♂|카운터·암석봉인·이판사판태클·양날박치기
옹골참|없음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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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무 ♀|매지컬플레임·아픔나누기·트릭룸·섀도볼
부유|먹다남은음식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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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르 ♀|지진·플레어드라이브·깨트리다·원수갚기
돌머리|굵은뼈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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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타|암해머·냉동펀치·아이언헤드·불릿펀치
클리어바디|메타그로스나이트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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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에너지볼·러스터캐논·10만볼트·공중날기
부유|박식안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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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글 ♂|화염방사·트랩셸·껍질깨기·용의파동
조가비갑옷|돌격조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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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 ♀|스케일노이즈·소울비트·독찌르기·인파이트
방탄|자뭉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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