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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는 되었습니까?

이제 클라이맥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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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아르얀로드 샐러딘

▶ 나이 / 신장 |47세 / 162cm

▷ 성격    |

[솔직담백]

 그녀는 사람으로서의 도리를 중요시 하는 만큼 자신에게도 타인에게도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따라서 화법도 상당히 직설적인 편이다. 막말을 하진 않지만 비유나 은유를 섞을지언정 아첨은 하지않는 성격. 그런 행동을 취할바에는 입을 다물어 버리자고 생각하는 쪽이다.

[고집이 셈]

 그녀는 자신이 믿는것이라면 무조건 일직선으로 밀고나가는 로드롤러같은 여성이다.

 무대뽀처럼 굴지는 않지만, 옳다고 생각하게 되기까지 몇번이고 자신의 의견이나 신념을 점검하기때문에 의견의 강도는 타의추종을 불허한다. 때문에 융통성이 없으며 자신이 일하고있는 업계에서는 외골수마왕이라고 불리기도한다.

[직관적]

 상대의 성격을 고려해서 말의 의도를 유추하기보다는 말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상대방은 아무생각없이 건넨 말이더라도 본인은 심각하게 받아칠때도 있다.

[말보단 행동파]

 ‘말이란 이 세상에 퍼져나가는 순간 하나의 행동으로써 각인되는 것이기 때문에 퍼트리기 전 자신이 전달하고싶은 바를 명확히 알지못하면 안된다’ 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그러기전에 말을 내뱉으면 후회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그녀는 더욱 자신을 잘 알고자 한다.

 덕분에 말이 나가기 전에 행동으로 먼저 움직이거나 신중하게 확인하는 버릇이 생겼다.

그녀에게 말이란 미사여구이자 소설의 마침표와 같은 것이다.

[건실함]

 ‘무언가에 닿고자 한다면 그것에 닿기위한 발판을 쌓는것부터’ 라는 것이 신조다. 그러한 발판도 없이 그저 무한정 점프만해서는 별에 닿지는 못한다는 것이다. 그녀의 현실적인 성격이 드러나는 부분이다. 그녀는 절대로 높은 야망을 질책하지 않지만, 그 야망을 이루기위해 현실을 보지않으면 게으른자가 하늘만 우러러본다고 질책한다.

 그녀의 외골수적인 면모는 건실함에서 왔을지도 모른다.

[생각보다 얌전함]

 행동파이긴 해도 괄괄하진 않다. 굳이 따지자면 검도인과 같은 곧은 정신을 뱃속에 내제하고있다는 느낌. 하지만 뜨거운 열정이나 즐거운 기분을 억누르는 타입은 아니다. 단지 체면을 조금 우선시 할 뿐.

[의외로 욕망중심적]

 그녀의 고집과 신념은 모두 욕망에서부터 파생된 것이다. 번거로운 일은 얼른 정리해버리고 싶다는 마음에서 솔직한 표현법을, 자신이 전달하고 싶은 메세지를 있는 그대로 나타내고싶다는 마음에서 성실한 접근법을 배웠다.

 그 근본에 있는 그녀의 욕망은 훨씬 더 적나라한 것이라, 자신의 로망에 가깝다 싶은 것을 발견하면 금방 끓어오르고 표정변화도 다이나믹하게 변한다.

 그것이 그녀를 구성하는 제 1원소. 그녀의 순수한 욕망은 지금도 그녀를 탐험가로 만들어주는 중대한 요소중 하나이다.

▷ 출신지 |하나지방 뇌문시티

▷ 특징    |

[포켓우드의 조감독]

 그녀는 제법 성적이 좋은 포켓우드의 영화들을 보조한 경험이 있는 조감독이다. 본디 상업영화를 제작하는 것은 그녀의 취향이 아니었지만 독립영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어쨌든 자본과 연줄이 필요했으므로 세번째 조감독부터 시작해서 점점 치고올라와 이제는 제법 입김이 통하는 첫째AD가 되었다.

 긴 시간 인내한 결과 드디어 자신의 독립영화를 지원해줄 스폰서가 생겨, 한창 시나리오 기획중에 있다.

[트레이너 캠프]

 시나리오 기획에 앞서 자신이 제작할 영화의 내용을 소화할 수 있는 인물을 구상해야했는데, 아무래도 슬럼프인지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는 모양이다.

 이미 자신이 연구해본 적이 있는 포켓우드 사람들과 포켓몬들로는 한계가 명확했고, 좀더 새로운 인생관을 찾기 위해서는 다른 분야를 색적해볼 필요가 있다고 느낀 것 같다. 트레이너 캠프도 그 중 하나.

 여기에 오기 전에는 포켓몬 콘테스트에 가서 관전한 뒤 참가자들의 소감이나 참여이유같은걸 묻고다녔다.

[성무선악설의 지지자]

 그녀는 생명이 태어날 때, 선도 악도 가지지 않은 완전한 무의 상태로 태어난다고 믿고있다. 그런 순수한 상태의 도화지들이 검게 물드는 것은 오로지 이후 접한 환경의 영향이라고 생각하고있으며, 그 때문에 그녀는 자신만의 영화로 사람들이 ‘선한것에 대한 로망’ 을 갖기를 바라고있다.

[포켓몬]

 그녀는 어려서나 지금이나 포켓몬을 좋은 친구로 생각하고있다. 그들이 가진 기술의 효과는 잘 모르지만 그들이 매우 다양한 얼굴을 가지고있다는것만은 알고있다.

 영화에 자주 출연하는 렌탈포켓몬인 루카리오나 리그레같은 경우는 촬영장에서 가깝게 지냈기 때문에 친숙하게 여긴다.

[그녀의 영화]

 돈을 벌기위해 상업영화는 조감독으로 만족하고있지만 총감독이 되고싶다는 욕심을 버린것은 아니다. 

 그녀는 독립영화계에서 총감독으로 성공하길 원하는 것이다. 그녀의 일직선 마이웨이를 반영하는 듯, 30대 때부터 꾸준히 작업하여 4년에 한번씩은 꼭 독립영화를 출품해왔다. 바쁜 시기가 겹쳐도 빼먹지않고 자근자근 꾸준히 해온것을 보면 정말로 자신만의 이야기를 내는 것이 좋은 듯 하다.

[특이한 복장]

 그녀가 추운 지역에 오랜기간 지낼때면 무조건 들고가는 방한복이다. 지퍼만 올리면 입어지는 옷이니 여러겹 껴입는데에 수고를 들이지 않아도 되어서 좋아하는 것 같다.

 맞춤복장으로 만들었는데, 의뢰를 수주한 디자이너가 촬영을 같이한 동료이다 보니 다소 특수부대같은 느낌이 남았다. 그래서인지 외딴 지역의 보수적인 마을을 한번 방문했을 적에는 군인이나 암흑가의 조직원으로 오해받아 첫인상이 잘못 찍힌적도 있었다.

[소지품]

 그녀의 성실한 성격이 십분 발휘된 것인지, 기본적인 캠프 용품은 저쪽에서 지원해줄텐데도 (+자신도 어느정도는 알고있음에도 불구하고) 꼭 뭔가를 챙겨가야 안심이 되는지 작은 잡동사니들을 포켓에 넣고 꽁꽁 싸매서 왔다. 간단한 반창고나 연고, 장작패기좋은 공구같은것들…

 아마 그녀는 학창시절 읽지도않을 책을 굳이 들고다니는 타입이었을 것이다.

▶ 파트너 포켓몬 |리오르 (리오르)

 이제 막 키우미집에서 데려와 함께하기 시작한지 3개월이 되어가는 리오르이다.

 그럭저럭 지내오긴 했지만 이렇다할 추억도 없고 아직 서로에 대해서도 다 알지 못한 상태다. 이 아이가 낯을 가리는 성격이기도하고, 주인이 일을 너무 좋아해서이기도 하다.

 조금만 더 여유가 있다면 친해질 수 있을지도 모르는데, 아직은 서로 일에 열중한다는 핑계로 친해지는걸 미루고있다.

 어쩌면 이 캠프가 계기가 되어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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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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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트 ♂|전광석화·버티기·페인트·죽기살기                         

정신력|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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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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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케 ♀|깨트리다·유턴·독찌르기·탁쳐서떨구기

벌레의알림|독침붕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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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단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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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 ♀|파워셰어·스톤에지·껍질깨기·벌레먹음                       

심술꾸러기|먹다남은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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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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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비 ♀|암석봉인·모래바람·지진·깨트리다

모래숨기|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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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깨비드릴조.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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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랜드 ♀|제비반환·회전부리·드릴라이너·기충전

스나이퍼|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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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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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빈 ♀|페어리록·몸통박치기·요정의바람·-                         

매지션|기합의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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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크로우.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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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센 ♀|깜짝베기·악의파동·도발·섀도볼

짓궂은마음|검은안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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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초염몽.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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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비우스 ♂|플레어드라이브·인파이트·회오리불꽃·태만함                         

맹화|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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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기술이름·기술이름·기술이름·기술이름                         

특성|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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